💡 에어컨 전기 요금 절약의 지혜

요즘 너무 덥고 습하죠. 이제 에어컨은 필수 가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은 많은 양의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세 걱정에 맘 편히 못 틀고 계실 거예요. 오늘은 에어컨 효율을 높여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외기 관리

에어컨 실외기는 실내에서 흡수한 열을 외부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실외기가 햇빛에 직접 노출되어 달궈지면 에어컨이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하게 되므로, 차양막이나 돗자리로 그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여름처럼 더운 날에는 물을 조금씩 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염소 성분 때문에 수돗물을 바로 사용하기보다는 하루 정도 받아두거나 정수기 물, 생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기 공기 배출구 주변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 순환이 제대로 안 되어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게 되므로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심한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 종류별 사용법

◦정속형 에어컨 

원하는 온도로 내려갈 때까지 일정하게 가동하다가 도달하면 꺼지고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켜지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처음에 파워 모드로 강하게 틀어 빠르게 온도를 낮춘 후 끄고, 덥다고 느껴질 때 다시 켜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전기 요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버터형 에어컨

처음에는 강한 힘으로 설정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온도가 도달하면 낮은 에너지로 계속 유지합니다. 따라서 인버터형 에어컨은 자주 껐다 켰다 하기보다는 계속 켜 놓는 것이 전기를 덜 소비합니다. 처음에 16도에서 18도 또는 파워 모드로 실내 공기를 빠르게 낮춘 후, 어느 정도 시원해지면 25도에서 26도로 설정하여 계속 틀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 에어컨 사용 방법

인버터형 에어컨의 경우, 90분 이하의 짧은 외출(1시간 30분 정도)이라면 에어컨을 끄지 않고 계속 켜두는 것이 전력 소비를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90분을 초과하는 외출 시에는 끄고 다시 켜는 것이 전기를 덜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습도 관리 및 모드 선택

전기요금을 아낀다고 제습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냉방 모드와 제습 모드 모두 실외기는 계속 돌아가며 전력을 소비합니다.

◦실내 온도가 높아 빠르게 온도를 낮춰야 할 때는 냉방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높은 습도를 낮춰 실내를 쾌적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재습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장마철처럼 습한 환경에서는 냉방 모드보다 재습 모드의 습도 제거 효율이 약 2.7배 높다고 합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

2주에 한 번씩 에어컨 먼지 필터를 깨끗이 청소해 주면 전기요금을 무려 27%나 절약할 수 있으며, 냉기 순환이 빨라져 5% 내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필터에 먼지가 끼면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게 됩니다.

•요리 시 환기

생선이나 삼겹살 같은 기름이 많은 요리를 할 때는 꼭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합니다. 공기 중의 기름 입자들이 에어컨 필터에 달라붙으면 필터를 막아 에어컨 성능을 떨어뜨리고, 심하면 고장이나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전력 효율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자동 건조 기능 및 송풍 활용

요즘 에어컨에는 전원을 끄면 증발기를 건조시켜주는 '자동 건조 기능'이 있지만, 오래된 제품에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 건조 기능이 없는 경우, 에어컨 사용 후 송풍 기능을 20분에서 30분 정도 켜두어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송풍 기능은 선풍기처럼 바람만 나오는 기능이라 전기요금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내부 습기를 말리지 않으면 곰팡이나 나쁜 균이 생겨 에어컨 효율이 떨어지고 건강에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선풍기/공기 순환기 동시 사용

에어컨을 틀 때 선풍기나 공기 순환기를 함께 사용하면 차가운 바람을 더 멀리 보낼 수 있어 공기 순환이 잘 됩니다. 이는 실내 온도를 훨씬 빠르게 낮춰 전기세를 아낄 수 있게 합니다. 따뜻한 공기는 위로, 찬 공기는 아래로 가는 성질을 이용해 선풍기를 천장이나 위쪽을 향해 틀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에어컨이 선풍기보다 훨씬 많은 전력을 사용하므로, 빨리 시원해질수록 전체적인 전력 소비가 줄어듭니다.

•에어컨 가동 전 실내 환기

에어컨을 켜기 전에 5분에서 10분 정도 환기를 하여 실내의 더운 공기를 외부로 내보내는 것이 전력 소비를 줄이는 데 효율적입니다. 실내에 더운 공기가 가득하면 에어컨이 그 더운 공기를 식히느라 더 힘들게 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인버터형 에어컨의 경우 환기를 위해 끄지 않고 계속 켜두는 것이 전력 소비를 줄이는 데 더 좋습니다.

•단열 및 외부 열 차단

에어컨이 설치된 곳에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거나 열 손실이 많은 경우, 암막 커튼을 사용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실내 온도를 낮춰 냉방 효율을 높이고 열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에어컨이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기여합니다.

•적정 온도 설정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기보다는 25도에서 26도 정도로 맞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1도만 높여도 전기세는 상당히 줄어들며,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26도로 설정해도 충분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기 전력 차단

에어컨을 껐어도 플러그가 꽂혀 있으면 대기 전력으로 인해 전기가 소모됩니다. 에어컨 플러그를 쉽게 뽑을 수 있는 곳에 있거나, 불편하다면 스위치가 있는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에어컨의 효율을 높이고 전기 절약을 할 수 있죠. 오늘 알려드린 것을 활용하여 이번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

저희 비너스의원은 17년 이상 경력의 원장님이 직접 수술을 집도 하시며, 하루에 단 한 분만을 위한 프리미엄 수술을 진행합니다.

📞 상담 및 문의

자연스럽고 섬세한 지방흡입과 이식, 비너스의원에서 직접 경험해보세요.

📞 032-322-4845 / 010-2353-4845
💌 카카오톡 문의: https://pf.kakao.com/_cxeBlj
🌐 홈페이지: https://myvenus.co.kr/counsel

📺비너스의원 유튜브 채널에서 더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드립니다.

https://youtube.com/@venus-clinic?si=sPMuugPO3ggB2mBE